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온라인 DVD 대여 서비스로 시작했던 넷플릭스는 2006년 회원수 500만명을 돌파하고 2007년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유튜브가 2005년, 국내 VOD 시범사업이 2006년에 시작되었으니, 기술적으로 스트리밍의 태동기 이긴하였으나 당시 OTT 서비스를 운영한 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2006.9월~)와 넷플릭스 뿐이었다. 넷플릭스는 기존의 온라인 DVD대여서비스에 스트리밍을 추가하여 월 9.99달러에 제공하면서 2010년에는 캐나다에 진출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회원수 2천만명 수준까지 지속 성장하였다. 비록 2011년 스트리밍 서비스와 DVD대여서비스를 분리하여(퀵스터라는 회사 설립) 각각 7.99달러로 운영하려다가 순식간에 회원수가 100만명이나 빠지는 사태..